| 지난 2월 2일 광화문광장에서는 많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초조해 하며 이순신 장군 주변을 지켰습니다. 다름 아닌 이순신 장군 동상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어 서울시가 이순신 장군 동상의 보전 관리를 위해 내시경과 초음파 비파괴검사 장비 등을 동원해 내부 상태를 점검한 것이지요. 이번 내시경 검사를 통해 서울시는 이순신 장군의 부식과 균열 위험을 눈으로 확인했는데요 평소에는 강인하고 늠름했던 이순신 장군이 그 날 따라 너무 연약해 보였습니다, 건강적신호 이순신 장군이 내시경 검사 받는 모습을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도심활성화기획관 도심활성화담당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화문광장 블로그(http://blog.naver.com/gwanghwamun1)에서 취재해 그 현장을 담아주셨습니다. 자 보러 갈까요?? |
지난 2월 2일 화요일 광화문광장 블로그 K가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이 내시경검사를 받는다고 하여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5톤 규모의 크레인과 현수막이었는데요
그 현수막에는 "이순신장군 동상 내시경검사 중입니다" 라고 적혀 있었어요.
내시경 검사는 이순신 장군을 걱정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그냥 일반 정기검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점검은 지금까지 시도한 적이 없는 청동 동상 내시경 검사의 최초 사례라고 하네요앞으로 동상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크레인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17m의 동상에 다가가더라구요~
드디어 이순신장군 동상 실태점검이 시작되었습니다.1차 작업이동상의 외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었는데요
얼마나 진지하시던지 영하 9도의 날씨도 잊은신듯해 보였습니다!
다음 작업은 천공 작업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작업은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 내시경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인데요.
이순신장군 동상 등 뒤의 어깨부분에 2cm 구멍을 뚫는 작업인 거에요. 아~ 아플거 같다고요?
최대한 이순신 장군이 고통스럽지 않게 하려는 듯 작업자들의 손이 떨리고 있었어요.
이것은 이순신장군 동상의 "속" 을 보여줄 산업용 내시경의 모습입니다!!
외경이 6mm, 길이가 8m 이상, 해상도 40만 픽셀로 촬영된 모습은 오른쪽의 17인치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내시경 검사는 한시간가량 진행되었어요. 전문가분들께서 모니터를 보시면서 진지하게 논의를 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열심히 화면을 봤지만 잘 모르겠더라구요 ^^;;
동상에 내시경 검사하는 일이 처음있는 일이다 보니 취재진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이순신장군 동상 내시경 검사는 오후 4시경 끝이 났습니다.
큰 이상은 발견 되지 않았지만 동상 내부는 녹이 슬고 좌대 부분의 콘크리트가 부식돼 있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결과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발표된다고 하니 우리 모두 이순신 장군 동상이 더이상 아프지 않고 완쾌되기를 기원해요 ^^
서울시는 보수 범위와 방법이 결정되는 대로 3월 중 작업을 시작해 충무공탄신일인 4월28일 이전까지 보수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마니아도 이후 발표가 나는 대로 다시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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