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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남산100만인걷기대회'

청명한 하늘,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가을. 이 가을을 지~대로 느끼고 싶은 욕구가 충만한 10월.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 바로, '남산100만인걷기대회' !

올 6월 13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남산 이용을 활성화 해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각기 다른 테마로 매달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아침 백범광장에서 열린 '남산100만인걷기대회'는 '여성과 함께하는 남산 단풍길 걷기대회'라는 테마로  남산 순환로 한바퀴, 총 7.5km를 걷는 이번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는 가을의 남산을 걸으며 경치도 감상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시간 이었습니다. 특히 많은 여성 단체와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특히 서울의 대기질이 꾸준하게 개선되어 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챙겼답니다.

참가비는 무료~
11/14(토), 15(일), 12/20(일)  아직 3번의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놓치신 분들은 어서 서둘러서 신청하시구요~
 
그럼 저와 함께 단풍이 든 아름다운 남산으로 떠나보실까요?


남산에서 함께, 가을을 걷다.

사각 사각~ 남산의 단풍 밞는 소리 들리세요?

▲ '남산 100만인 걷기 대회'가 열린 '백범광장'

백범 광장에서는 매월 토요일 둘째 주에 각기 다른 테마로 테마별 걷기대회가 열린답니다. 이번 테마는 '여성과 함께하는 남산 단풍길 걷기대회'. 수많은 계단을 오르고 올라,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 남산 백범광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예쁘게 물든 단풍과 시원한 공기에 피로가 싹 날아가버리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백범광장에는 대회시작 시간인 10시에서 한참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한 가족, 노인분들 친목모임, 서로의 손을 잡은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과 신나게 떠들고 있는 학생들 등 그야말로 서울의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한 모습이었습니다.



참가 신청 못하신 부운~~~현장 접수 받아요! ^^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는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지만 노인분들은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접수를 마치면 시원한 우유가 하나씩 지급되는데요, 저도 마침 아침을 거르고 와서 잽싸게 하나 받아 먹었습니다^^


▲ 에코마일리지

근처 작은 천막에서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에코마일리지' 캠페인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에코마일리지'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감을 이룬 가정, 기업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ecomileage.seoul.go.kr/ 를 참고하세요~!


식전행사로 미녀(?) 들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9시 40분부터 남산100만인걷기대회 식전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녀들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서울팝스 재즈공연, 운동선수들과 미스코리아의 격려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 쭉쭉~ 스트레칭
아리따운 미녀분들이 스트레칭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굳어있는 몸도 풀고 잠도 깰 수 있고 무척 상쾌하더군요.

▲ 서울팝스 재즈공연
외국인 재즈밴드 서울팝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경쾌한 재즈선율에 몸을 맡기고 오늘 하루 신나게 걸어볼까요?

▲ 모두 힘내세요!

'남산100만인걷기대회'는 많은 유명인사들이 응원 겸 직접 참여해주셨습니다. 마라토너이자 걷기대회 홍보대사인 황영조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원기(레슬링), 이은철(사격), 장정구(복싱), 장윤창(배구)과 미스코리아 여러분들도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남산을 걸었습니다.

▲ 출발!
사회자의 출발! 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단풍과 여유를 즐기며 걷기
'남산100만인걷기대회'의 특징은 서로 경쟁하는 '경주'의 형태가 아니라는 것. 풀코스 7.5km, 혹은 단축코스 3km를 뛰거나 달리며 자유롭게 경치 구경도 하고 중간에 공원이나 정자에 앉아 쉴 수도 있었습니다.

▲ 발도 편하고 눈도 즐겁고
대회 코스는 탄성포장도로가 깔려있어 아주 푹신푹신합니다. 꽤 오랜 시간 걸었는데도 도로 덕분인지 발이 전혀 아프지 않더군요^^ 아름다운 남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편하고 즐겁게 걸었습니다.

▲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남산100만인걷기대회는 시작장애인 마라토너들도 참여해 주셨는데요,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끈을 묶고 달리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지팡이를 들고 나란히 걸어가시는 의좋은 친구분들도 보였습니다.

▲ 완주를 축하합니다~! ^^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인 남산 백범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박수를 치며 완주하신 분들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짝짝짝~

추첨 이벤트

▲ 여기엔 무슨일이?
대회가 끝났는데도 집에 갈 생각을 안하시는 분들,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 당첨 이벤트
바로 자전거 10대와 등산용품, 그리고 건강식품을 나눠주는 추첨 이벤트 때문이었습니다. 반환점에서 받은 번호표를 상자에 넣어 뽑은 형식이었는데요, 당첨된 분들의 해맑은 미소가 보이시나요? 부럽네요~!

▲ 단풍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받고!
이번 행사의 대박 상품, 자전거입니다. 오늘 상품을 받은 분들은 단풍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받고 일석삼조인가요? 아무튼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남산100만인걷기대회 참석하고 싶다면 아래의 일정과 홈페이지에 http://www.seoulwalking.or.kr/ 에서 확인하세요

행사일 행사시간 행사장소
11.14(토) 10:00 백범극장
11.15(일) 8:00 국립극장
12.20(일) 8:00 국립극장


서울마니아가 직접 참여해 본 '남산100만인걷기대회',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지만 토요일의 '남산100만인걷기대회'는 무척 즐거웠답니다.
알록달록 단풍이 든 남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상쾌하게 걷는 그 기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고, 바쁜 도시생활속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는 것 같더군요.

더욱이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 지치신 분,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대회에 참여해 보세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아~참가비는 무료~11/14(토), 15(일), 12/20(일)  아직 3번의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놓치신 분들은 어서 서둘러서 신청하세요~~~

서울마니아가 강추합니다^^
Posted by 서울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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