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미국 프로미식축구 슈퍼볼 MVP 하인스 워드 기억하시나요?
하인스 워드는 한국을 방문해 29년 만에 서울시로부터 서울명예시민증을 받고 눈물을 흘리면서 "서울시민,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해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죠.
서울시는 그간 히딩크 감독, 하인스 워드, 크리스토퍼 힐 대사 등에게도 서울특별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었는데요.
1958년 공로시민증으로 시작해 1972년 명예시민으로 명칭을 바꾼 후, 지금까지 총 590명이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명예 시민증 수여 사진 장면
591번째 명예시민은 누구?
올해 서울시는 서울시 명예시민의 591번째 주인공이 될 후보자 추천을 이달 31일까지 받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은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고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서울 거주 외국인들과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국 원수, 행정수반,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 107개국 590명의 국적은 미국이 166명, 일본 39명, 중국 29명, 독일 27명, 영국 22명 순입니다.
명예시민증을 받은 주요 인사는 2002 FIFA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2002년), 크리스토퍼 힐 前주한 미국대사 (2005년), 미식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2006년), 입양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미국 홀트 아동 복지회 부회장 수잔 콕스 (2005년) 등이 있습니다.
해외동포로는 미국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FP코리아 회장과, 남북문제와 한중관계 개선에 기연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김진경 총장, 그리고 교포로서는 드물게 LA경찰간부를 지낸 폴 김 등이 있습니다.
명예시민이 되면 서울시가 주관하는 각종행사에 초청되어 참가할 수 있으며,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됩니다. 또,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대공원 등의 시설에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명예시민 50년사 백서로 제작
또, 올해는 명예시민 50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예시민 백서>도 제작할 예정인데요.
영어로 발행되는 <명예시민 백서>는 시대별 키워드로 본 명예시민 이야기, 명예시민의 공적내용, 활동내용을 시대별로 흥미롭게 전개해 담아낼 계획입니다.
명예시민백서는 총 1,000부가 발행되며, 각국대사관과 관공서, 도서관 등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명예시민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명예시민 50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명예시민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기념식은 명예시민들에게 서울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인데요.
특히, 이날은 50주년을 맞이해 해외거주 명예시민들을 초청해 기념식 참가와 함께 서울 시정을 돌아보고, 서울 투어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 명예시민 추천방법 수여대상: 10명 내외 추천대상자 자격: 서울시에 계속하여 3년 이상 거주 또는 총 거주기간이 6년 이상인 사람 중, 서울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 추천기간: 2009년 7월 31일까지 추천인: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시민 (연대서명 필요) 추천서 양식: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 (1) 한글: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분야정보(경제)->관련사이트바로가기(경쟁력강화본부)->국제교류->국제업무교류->명예시민제도 (2)영어: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s English Web Site( english.seoul.go.kr)->News(Notice of Recommendation)->7. Others->Recommendation form download |
주변에 계시는 분들 중,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분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그 분을 추천해 주세요. 591번째 명예시민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 곁에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서울 탐구생활 > 서울명소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름방학맞이 서울시의 공원 생태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0) | 2009/07/23 |
|---|---|
| [속보]서울 e스포츠 페스티벌을 취재할 블로거를 찾습니다. (10) | 2009/07/17 |
| 591번째 서울시 명예시민을 추천해 주세요. (0) | 2009/07/16 |
| 가수 채연, 대중교통 전도사로 나선 이유 (4) | 2009/07/15 |
| 도심 속 무료로 보는 문화예술 공연을 모아봤어요~ (0) | 2009/07/06 |
| 토요일, 미래 도시의 주인공이 되세요 (0) | 2009/07/03 |


서울마니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