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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0개 대도시들이 21세기 지구촌 최대의 환경문제인 온실가스 감축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인 'C40 기후 리더쉽 그룹(C40 Climate Leadership Group)'총회가 5월 18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 C40 기후 리더쉽 그룹 서울총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C40 기후 리더쉽 그룹은 2005년 Ken Livingstone 전 런던시장의 제의로 런던, 뉴욕, 도쿄, 파리시등과 함께 설립되었는데요. 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0% 내외를 차지하는 세계 주요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화 기술개발과 이용 경험을 공유를 통해 기후변화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것입니다. 

또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설립한 CCI(Clinton Climate Initiative)와의 협약을 통해 대도시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 개발과 실행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서울 정기회의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하여 세계 도시들의 기후변화 대응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함은 물론 국제무대에서 환경도시 서울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변화 업무를 총괄하는 기후변화기획관을 설치하고 2007년 '서울친환경에너지선언'을 통해 2020년까지 '에너지 15% 절약, 온실가스 25% 감축'을 목표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50개 도시가 이번 서울총회 참석을 확정하였으며 파리, 런던, 토론토, 모스크바, 시드니, 도쿄 등 27개 세계 주요국가 대도시 시장과 파차우리 IPCC(Intergove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의장 80여개 도시 저명인사 500명이 대거 참석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클린턴재단 이사장인 빌 클린턴(Bill Clinton) 전 미국 대통령이 개막식 기조연사로 나서게 됩니다.

이번 총회에서 총 5번 열리게 될 전체회의에서는 저탄소 도시 구현방안, 기후변화의 경제, 온실가스 배출 측정방안, 친환경 교통,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각각 논의하며, 14개 분과회의에선 분야별로 각 도시들이 구체적 경험과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게 됩니다.

>> 프로그램 보기

기후변화박람회 개최
아울러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는 삼성, 현대, 포스코,
효성, 하니웰, 카네카 등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대기업들이 참여하여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CDM 등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새로운 일자리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는 ‘기후변화박람회’가 열리게 되는데요.

박람회는 기후변화 관련 첨단 산업 및 기술을 전시하는 ‘녹색 성장 마당’기후변화의 위협과 기회, 시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시민 마당’ 그리고 세계 대도시들의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공유하는 ‘협력의 마당’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대도시의 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요. 그만큼 이번 C40 기후 리더쉽 그룹 서울총회에서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살리기 위한 좋은 의견들이 서로 공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참 이날 행사에서는 빌클린턴의 연설도 볼 수 있다는 데요. 관련 기사자료 링크해 볼게요
'빌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5월 서울 온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211029016

그리고 환경보호는 개인이나 정부, 지방자치단체만이 이루어낼 수 없는 것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Posted by seoulmania